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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언 연주에 맞춰 옹알거리는 허스키, 대체 왜 이러는 걸까

2025.06.24 17:01:01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사진=X/@mi_mojito_ku (이하)

 

[노트펫] 아이가 멜로디언을 연주하자 옆에서 열심히 옹알대면서 우는 허스키의 모습이 화제를 끌었는데요. 대체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요?

 

지난 22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일본에서 네티즌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은 허스키의 영상 하나를 소개했는데요.

 

일본 오사카에 사는 '모히토'라는 이름의 이 허스키에게는 독특한 개인기가 있었으니, 바로 '노래하기'였습니다.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끌었던 이 영상은 허스키가 웅얼대는 소리가 마치 "안 된다~ 안 된다~ 안돼 고양이는 안 된다아! 월! 월! 월!"이라고 하는 것처럼 들린다며 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허스키의 울음은 단지 즐거움, 흥분만이 아니라 외로움, 불안의 표시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견이 어떤 감정 상태에 있는지 잘 관찰하고, 교감하며 이해하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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