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댕댕이라면 필수!'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행동교정교육 4기 참여자 모집

2025.08.08 15:24:31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사진=김포시 제공
 

[노트펫] 경기 김포시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문제행동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의 제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진단하고, 그 원인을 분석해 생활습관과 양육환경 개선을 돕는 맞춤형 행동교정 프로그램이다. 전문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해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번 4기 교육은 오는 9월 8일과 15일, 총 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이다.

 

교육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다 효과적인 맞춤 교육을 위해 기수당 8마리 이내로 1: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시 제출하는 사전 조사서를 바탕으로 반려견의 양육환경과 문제행동 유형을 분석한 후,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신청서는 담당자 이메일이나 모집 포스터 내 큐알코드로 제출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 사항을 참고하거나, 가족문화과 반려문화팀(031-980-5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 반려동물 뉴스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