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서울 관악구는 오는 26일 관악구청 지하 1층 일자리카페에서 펫로스 증후군 예방과 극복을 위한 '아름답게 이별할 준비' 교육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펫로스 증후군이란 반려동물이 떠난 후에 남아 있는 반려인에게 극심한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위한 자가관리법, 전문 상담사와 맞춤형 상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구는 선착순으로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 02-879-6691)로 전화하거나 이메일(kwonks123@ga.go.kr)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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