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story] 베이징의 상징 ‘페키니즈’

 

 

저는 티베트의 개 라사압소가 조상이고 8세기 무렵 중국 당나라 때부터 왕족의 총애를 받은 페키니즈입니다.

 

다리와 꼬리, 발가락에 길고 무성한 털이 나 있고 어깨를 덮은 갈기가 사자의 몸체를 닮았어요. 예쁘고 귀엽기 보다는 용기와 대담성이 돋보이지요.

 

저는 독립심이 강하고 용감하며 호전적인 성격인데 큰 소리로 잘 짖어 경비견으로도 적당합니다.

 

두려움이 없고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이 강하지만 주인과 그 가족에게는 충성스럽고 다정하답니다.

 

다만 편식을 하는 경향이 있고 코를 심하게 골며 고집이 센 단점이 있으니 훈련을 잘 시켜주어야 해요. 베이징(Peking)을 상징하는 개라 하여 페키니즈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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