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돌아가셔서...' 한날한시에 보호소 들어온 러시안 블루 가족

2025.08.19 15:08:11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사진=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이하)

 

[노트펫] 러시안 블루 네 마리가 동물보호소에서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전북 익산시에서 살고 있던 이 고양이들은 지난 18일 익산유기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의하면, 이 고양이들은 키우시던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인수제로 들어온 상황이다.

 

2022년생 암컷

 

어미로 추정되는 암컷 고양이는 2022년생이다.

 

2024년생 수컷

 

나머지 암컷 두 마리와 수컷 한 마리는 2024년생이다. 네 마리 모두 사람을 좋아하고 온순한 편으로, 예쁜 외모를 가졌다.

 

2024년생 암컷 두 마리

 

이 고양이들(전북-익산-2025-01157/전북-익산-2025-01158/전북-익산-2025-01159/전북-익산-2025-01160)은 익산유기동물보호소(063-855-1214)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클릭)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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