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note] 댕댕이와 행복한 동행을 꿈꾸는 견주들을 위한 안내서
2026.02.03 07:41:38 노트펫 뉴스팀 기자[노트펫]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이제 한 집 건너마다 아이의 울음소리가 아닌 개나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추세다. 아이가 태어나면 양육을 위해 육아서를 펼치듯, 이제 반려동물과도 행복한 반려 생활을 위해 제대로 된 지침서가 꼭 필요하다. 이에 발맞춰 반려견의 행동을 ‘훈련’이 아닌 ‘이해’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안내서가 출간됐다.
러브펫동물병원에서 오랫동안 임상과 행동 치료를 병행해 온 최인영 원장은 『금쪽같은 우리 댕댕이, 견생역전 프로젝트』를 통해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겪는 고민과 문제행동의 해법을 행동의학적 관점으로 풀어낸다. 책은 반려견과의 관계를 상하 관계가 아닌 ‘상호 존중의 관계’로 재구성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의 출발이라고 말한다. 특히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합의한 규칙을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 허용되는 행동과 허용되지 않는 행동을 명확히 구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최 원장은 체벌이나 강압 대신, 칭찬과 보상을 중심으로 한 ‘긍정 강화 훈련’이 반려견의 안정과 행동 교정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는 반려견이 일상에서 보이는 다양한 신호와 행동의 의미, 가족에게 필요한 규칙 설정법, 문제행동 교정의 실제 사례, 그리고 응급 상황에서 보호자가 즉시 할 수 있는 조치까지 풍부하게 담겨 있다. 반려견의 의사 표현을 이해하고, 보호자가 보다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안내서’다.
최인영 원장은 “반려견의 언어를 이해하는 순간 보호자와 반려견의 일상은 완전히 달라진다”라며 “반려견을 세 살짜리 아이로 생각하며 보호하고 보살피는 마음이야말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 출처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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