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추천하는 '순백의 눈꽃' 이팝나무 가로수길
2026.04.14 08:01:01 노트펫 뉴스팀 기자[노트펫]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따스한 봄 기운과 함께 가족들과 걷기 좋은 국내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이팝나무 가로수는 예로부터 수북하게 담긴 쌀밥 같이 생겨 ‘이밥나무’라고 불렸으며, 5월이면 나무 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산림청이 꼽은 이팜나무 가로수 길 중에서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철동 청계천 이팝나무길은 하얀 꽃이 만개해 거리가 온통 흰 눈으로 뒤덮인 듯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겨울 한 철을 제외하고는 항상 푸르름이 가득한 나무를 볼 수 있어 서울의 자랑거리이다.
사진=산림청 제공, 청계천 이팝나무길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교 이팝나무길은 백사천을 따라 길 양옆으로 식재되어 있어 하얀 꽃 터널을 산책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장소이다.
사진=산림청 제공, 진천 신정교 이팝나무길
이 외에도 봄철 몽글몽글 하얀 꽃이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이팝나무길은 △충청북도 청주시 남일면 신송교∼고은교,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유성온천공원 주변) 등이 있다.
산림청은 계절·지역별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해 국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내 유명 가로수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뉴스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