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실험실에서 드러난 동물실험 잔혹 행위
2026.04.19 22:17:14 이훈 에디터 기자 hoon@inbnet.co.kr[노트펫] 영국의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동물권 단체인 애니멀에이드(Animal Aid)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토끼, 쥐, 개, 돼지, 영장류가 규제 독성 검사에 사용되는 모습이 영상으로 포착되었다며 동물 독성 실험 영상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 영상 사진들은 지난해까지도 영국 내 노동자들에 의해 촬영되었다고 애니멀에이드는 전했다.
애니멀에이드는 '애니멀스 인터내셔널'로부터 촬영 내용을 전달받았으며, 대개 닫힌 문 뒤에서 촬영되어 대부분 접근이 의도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각 동물의 고통은 형언할 수 없으며, 과학으로 위장한 산업 규모의 고문을 드러낸다고 강조했다.
사진=애니멀에이드 제공
영국에서는 매년 수백만 마리의 동물이 실험실에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여기에는 산업용 화학물질, 농약, 의약품 및 대중에게 판매되는 '일상용' 의약품 시험이 포함된다.
애니멀에이드는 "놀랍게도, 이 잔인함은 완전히 합법적"이라며 " 우리는 정부가 모든 새로운 실험을 중단하고, 현재 모든 면허를 전면적으로 검토하며, 과학에서 동물을 대체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반려동물 뉴스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