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독일 반려동물용품 전시회서 한국관 운영…유럽 펫 시장 공략

2026.05.18 09:05:43    이훈 에디터 기자 hoon@inbnet.co.kr

[노트펫]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사)한국펫산업수출협회와 함께 12일부터 나흘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반려동물용품 전시회 '인터주(INTERZOO) 2026'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코트라 제공, 독일에서 열린 '인터주 2026' 한국관 모습

 

전 세계 68개국 2400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은 세계 2위 규모인 유럽 시장(점유율 28%)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약 200억 달러 규모로 유럽 내 최대 시장인 독일의 고도화된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21개 유망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관 참가 기업들은 올해 전시회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기술 기반 펫테크 ▲지속가능성 제품 확대에 맞춘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펫그라운드는 AI 기반 반려동물 건강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공개해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동해형씨는 해양 기반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펫푸드를 선보이며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했다. ㈜티웰은 현지 맞춤형 기능성 펫푸드로 프리미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코트라는 전시회 기간 중 열리는 '펫푸드 포럼'과 '인터주 컨트리 세션' 등을 통해 최신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유통망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했다. 이는 코트라가 추진 중인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내수 기업의 수출 전환을 돕는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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