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story] 다정하고 온순한 ‘셰틀랜드 쉽독’

 

 

저는 영국 스코틀랜드 북부의 셰틀랜드 섬에서 키워진 목양견, 셰틀랜드 쉽독입니다.

 

외모가 마치 콜리를 축소시킨 모습이지만 전혀 다른 품종이랍니다. 주둥이가 가늘고 길며, 눈은 아몬드 형인데 늑골과 가슴이 잘 발달돼 있어요.

 

몸집이 작고 아름다우며 성격이 온순하지만 천부적인 목양견으로 다리 힘이 좋아 스피드가 있고, 목장에서 양떼나 소떼를 잘 유도해요.

 

그래서 반려견으로 사랑받는 요즘도 운동량이 많고 상황 판단력이 뛰어나 스스로 판단하고 적절하게 행동하지요.

 

저는 지능이 높고 다정하며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깊습니다. 그리고 인내심도 강해 아이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다만 헛짖음이 많으니 강아지 때부터 엄격한 훈련을 시켜두는 것이 좋아요. 참고로 헛짖음이 많은 개는 충성심도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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