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story] 벨기에의 자랑 ‘스키퍼키’

 

 

저는 옛날 벨기에의 운하에서 거룻배의 경비를 서거나 쥐를 잡기위해 키우던 스키퍼키라고 합니다. 스키퍼키는 플랑드르어로 ‘작은 선장’을 뜻해요.

 

저는 예외 없이 온몸이 검은색 털로 싸여있는데, 작고 땅딸막한 체구는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튼튼해 벨기에가 자랑하는 품종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성격은 지극히 온순하고 다정하며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고 애정표현이 풍부해요. 생명력이 넘치며 활동적인 저는 운동을 매우 좋아해서 어질리티나 프리스비를 즐기지요.

 

다만 고관절형성부전이 발견되니 상태에 따라서는 너무 심한 운동은 피하는 게 좋아요.

 

저는 호기심이 많아 모든 일에 관심이 있으며 학습능력이 뛰어난데다, 성격이 온순하고 다정다감하여 어린이들과도 잘 어울리므로 가정에서 기르기에 아주 적합한 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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