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story] 사교성 최고 ‘통키니즈’
저는 샴의 컬러와 버미즈의 광택 있는 털을 물려받은 통키니즈라는 고양이입니다.
1960년대 초 캐나다에서 샴과 버미즈의 교배로 생겨났다고 해요. 단단한 근육질의 중형 품종으로 아몬드형 눈에 연한 청록색의 눈 색깔을 갖고 있어요.
다리는 길고 가늘며, 채찍형태의 꼬리는 몸길이와 거의 비슷한 길이지요. 털은 중간 정도의 길이에 부드럽고 광택이 있으며 온몸을 빽빽하게 덮고 있어요.
저의 성격은 샴의 극진한 애정과, 버미즈의 놀기 좋아하고 사교적인 면을 물려받아 낯을 가리지 않고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활기차고 영리하며 혼자 지내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 모여 있는 걸 좋아해요. 호기심이 많고 장난을 좋아해 집안 구석에 숨거나, 물건을 가져오는 등 장난을 잘 쳐요.
저는 사랑받는 것을 좋아하여 주인의 곁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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