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사료량, 두가지만 기억하세요!

 

안녕하세요 청담우리동물병원입니다.

 

오늘은 분양 받은 후 제일 먼저 궁금해하실 아이들의 사료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보호자님마다 주시는 방식이 너무나 다른데요. 

 

사료알 개수를 정해서 주시는 경우도 있고, 밥숟가락으로 정해서 주시는 경우도 많으시고, 주실 때마다 양이 걱정 되시죠?

 

오늘 딱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크게 두 가지 방법입니다. 

 

첫째, 몸무게의 5~8 % = 하루량

 

ex) 1kg 기준 - 50~80g(70g 정도) , 종이컵 한컵이 70-80g

 

= 하루 먹는 양이 1 kg(몸무게의 5~8%) 기준일 때 종이컵 한컵

 

1일 ->1kg(기준)->종이컵 1컵. 만약 2kg 이면 하루에 종이컵 두컵 1.5kg이면 하루에 종이컵 한컵반.

 

1년령 이하일 땐 1일 3회 이상 사료 횟수를 정하는게 좋습니다. 

 

3회 이상부터 4회, 5회 적은양으로 자주 주시는 좋습니다 :)

 

 

  

종이컵 한컵을 가득 채우지는 마세요. 사료알 크기와 모양에 따라서 오차 범위는 있습니다.

 

종이컵에 5분의 4정도 즉, 80% 정도 채우시면 대략 75~80g 입니다 . 

 

둘째, 변 횟수 체크

 

만약 사료 횟수가 3회라면 변 보는 횟수는 무조건 3회 이상이여야 합니다.

 

사료 3회 -> 변 4-5회 정상 (o)

사료 3회 -> 변 1-2회 적은양을 의미 (x)

사료 3회 -> 변 6-7회 많은양을 의미 (x)

 

급여량이 많아지면 무른변을 볼 수도 있고 간혹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2가지 의 방법을 토대로 사료양을 결정 하시되 변 상태를 체크해 보시는게 좋겠죠?

  

사료 급여량의 따른 변 상태 체크 해보기

 

부족 - 토끼 똥 같이 콩 모양으로 굳은 상태

 

적당 - 변이 바닥에 살짝 묻어 나는 정도

 

과식 - 형태가 없거나 너무 묽은 상태

 

이상 오늘은 아이들을 분양 받고 첫번째로 제일 많이 고민 하시는 아이들 사료양의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청담우리동물병원 학술팀 멤버들. 그림을 클릭하면 진료 사례 페이지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