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오는 27일 ‘세계 안내견의 날’행사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시민 대상 안내견 체험 보행 △안내견 홍보를 위한 기념품 및 브로셔 배포 △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노트펫  2015년 세계 안내견의 날 행사장에서

세계안내견협회(IGDF)는 매년 4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세계안내견의 날’로 지정하고, 이날 각 나라의 안내견협회는 안내견에 대한 다양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대적 의미에서 안내견학교가 설립되어 시각장애인에게 안내견을 보급한 지 1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

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이날 행사에서 도우미로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11일까지 안내견학교를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도우미에게는 안내견 100주년 기념 T셔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 031-320-8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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