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무료상영

2016.07.21 12:44:57    김건희 기자 com@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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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엄마까투리’와 ‘모르는 척’ 등 2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엄마까투리’는 지난 2011년 개봉된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엄마까투리와 아홉 마리의 새끼 꿩가족의 이야기로 진한 모성애를 그려냈다.
 

즐거리는 이렇다. 꿩가족이 따뜻한 봄날의 단란한 일상을 보내던 중 산불이 일어나 아름다운 숲을 태우고 숲속 동물들은 살기 위해 도망을 친다. 그러나 엄마까투리는 하늘로 날아올라 혼자 산불을 피하여 살아남을 수도 있었지만, 새끼들을 살려내고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는 무조건적인 엄마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모르는 척’은 일본 초등학생의 왕따문제를 다른 애니메이션이다.


이 박물관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 박물관 1층 강당 야주개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1시30분부터 선착순 입장 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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