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부산길고양이에 간택당하다

 

 

 

 

가수 치타가 길냥이 입양 소식을 전했다.

 

치타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두 장과 "그래서 지금 이게 무슨 말이냐면, 저는 이 아이에게 간택 당했고 서울 가는 기차 안입니다. 부산 길고양이에서 서울 집고양이 되는 순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기차를 탄 고양이가 이동장 안에서 두리번 거리며 살짝 긴장한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간택 감축드리옵니다", "역시 멋지다", "감동"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치타는 이 아이 외에 현재 3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제 4마리로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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