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story] 힘세고 호기심 많은 ‘웰시테리어’
1760년대 영국 북웨일즈에서 탄생한 저는 여우를 사냥할 때 굴속의 여우를 쫓아내는 역할을 맡았던 견종입니다.
저는 체구가 비교적 작은 테리어지만 힘이 매우 세고 고양이 못지않게 호기심이 왕성해 여성이 주인이라면 다루기 힘들 정도랍니다.
뼈와 근육이 튼튼하고 사냥에 알맞은 강한 이빨을 가진 저는 온화하고 명랑한 성격에 겁이 없어요.
게다가 영리하고 학습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정이 많고 주인을 잘 따르는 개지요.
수영을 비롯한 운동을 좋아하고 아이들과 시끄럽게 뛰어노는 걸 즐기는, 사랑스러운 개로 반려견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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