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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케치 하는 것이 나만의 세상이 되고, 내가 색을 입히는 것이 그 세상을 무지개 빛으로 물들인다.”

 

저자의 이 같은 말처럼 컬러링 북은 독자들이 공간을 완성해 나가면서 스스로 힐링 하는 묘미를 제공한다. 이 책은 예쁘고 깜직한 동물들에게 여러 가지 색연필로 색을 선물하면서 잠시 시간의 굴레에서 비켜나와 자신의 시간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저자인 수는 경기도 파주의 작은 작업실에서 시골의 풍경과 철새를 보며 선과 공간과 색을 생각하면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그려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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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뒷부분에는 생일카드 엽서도 배치해, 친구 및 지인들에게 정성을 선물할 수 있도록 꾸몄다. 어린아이부터 성인들까지 누구나 다 개개인의 예술적인 영감으로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하면서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어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저자 수/ 출판 마리오네트/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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