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만렙 찍었어요"
2016.12.12 17:03:43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이제 10개월된 코카 스파니엘 남아 메이.
견주 지혜씨가 잠시 외출한 사이 집을 이렇게 만들어 놨다.
지난 5월 가족이 된 메이. 그래서 이름도 메이(5월)라고 지어 줬다.
폭풍의 사춘기를 지나고 있어서 그런가. 메이 덕분에 지혜씨의 청소 실력은 일취월장했다.
"가끔 화는 나지만 막상 얼굴보면 못 혼내겠어요 ㅠ"
그래도 메이는 지혜씨에게 행복을 주는 존재.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메이가 오고부터 외롭지않고 소중한 친구가 생긴 것 같아요."
메이, 이제 어른이 다 되어가니 어른다워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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