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 "(고양이) 두 놈과 같이 살아요"
2016.12.15 14:30:30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선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냥이 집사임을 공개했다.
안 지사는 지난 14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관사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러시안 블루와 코숏 이렇게 두 마리의 고양이가 햇볕을 쐬고 있는 모습이다.
안 지사는 "9살 짜리 러시안 블루..여기 홍성 관사에서 만난 길냥이..두 놈과 같이 살아요.."라는 말을 남겼다.
몇년 전 입양된 길냥이의 이름은 구름이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러시안 블루의 이름은? 하늘이다.
9살 짜리 러시안 블루...여기 홍성 관사에서 만난 길냥이..두 놈과 같이 살아요. pic.twitter.com/CRRuXfY8Jg
— 안희정 (@steelroot) December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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