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더보기 폐허 철창 안에서 사납게 짖던 방치견..몇 번 보고 나니 매달려 '가지 마' 펜션에 덩그러니 나타난 작은 강아지..임보하면서 사료 먹이니 '배 빵빵' 군부대 철조망 앞에 나타난 새끼 고양이..'충성! 나를 키워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