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더보기 아파트 공동 현관 앞에 이틀 넘게 앉아 있었던 유기묘..우두커니 집사만 기다려 대전 폐업 카페에 혼자 남겨진 리트리버..삐쩍 마른 채 비·눈 맞으며 방치 펜션에 덩그러니 나타난 작은 강아지..임보하면서 사료 먹이니 '배 빵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