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진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장, 세계 인명사전 등재

2017.07.17 13:48:51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국내 동물매개심리치료 권위자인 김옥진 원광대 생명환경학부 교수가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에 7년 연속 등재됐다고 원광대학교가 17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연구소(ABI),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고 있다.

 

김 교수는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세균 등 인수공통감염병 연구 결과로 생명과학 분야의 학술 공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편집위원회에 의해 후보에 올랐으며, 이후 심사를 거쳐 등재 사실을 전달받았다.

 

김 교수는 2011년 '마르퀴즈 후즈 후'에 처음 등재된 이후 매년 선정되고 있다. ABI와 IBC에도 등재됐다.

 

김 교수는 국내 동물매개심리치료 권위자로서 현재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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