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2017 마이펫스타 선발대회

2017.09.18 09:16:34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현대백화점이 반려동물가족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우선 1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17 마이펫스타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반려견 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접수 받아, 고객 투표를 통해 인기 반려견을 선발하는 이벤트다.

 

참가자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한 뒤 '마이펫스타' '현대백화점' 등 전용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1차로 반려견 20마리를 뽑고 전문 스튜디오에서 추가 촬영을 거친 후 결선 투표를 진행해 최종 3마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반려견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애견 용품 세트와 애견용품 브랜드 '루이독' 홍보 모델 자격이 주어진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1층 광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펫팸족 피크닉 페어'도 개최한다.

 

반려동물 의류·리빙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꼬떼아꼬떼, 헬로젤로, 뽀테, 펫컴 반려동물 관련 용품 브랜드 20여개가 참여해 의류·잡화·식품 등을 판매한다.

 

행사장에서는 종이로 반려동물을 만드는 이지희 작가의 ‘페이퍼펫 전시회’, 조원경 작가의 팝아트 원데이 클래스 ‘우리 강아지, 내가 그려줄게’, 반려견 의류 브랜드 다솜의 ‘내옷으로 강아지 옷 만들기’, 메이킷ㆍ헬로젤로의 ‘수제 장난감·목걸이· 네임택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서 반려동물 입양관련 상담과 반려생활지수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의류·용품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애견용품 매장 H-pet에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의류 이월 상품을 20~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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