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뿜이 아니라 탈모?!
고양이 탈모 현상 자세히 알아보기
복슬복슬 부드러운 털을 가진
사랑스러운 고양이.
이런 고양이에게 털빠짐은 일상입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생각했던 털빠짐이
사실은 고양이 탈모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특정 부위의 그루밍에 집착하고
가려움증이나 비듬을 동반할 경우
해당 부위의 탈모를 의심해야 합니다.
고양이 탈모의 원인은 음식 알레르기나
박테리아와 곰팡이 감염, 벼룩 진드기,
호르몬 밸런스 등 매우 다양합니다.
고양이의 털 밑의 피부가 하얀색이 아닌
붉은색이거나 울퉁불퉁한 염증이 발견됐다면
이는 탈모 증후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전체적으로
털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부위에서
집중적으로 빠지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약할 경우 집에서도 간단하게
몇 가지 처치가 가능합니다.
넥카라를 활용한 행동 교정,
물에 적신 솜 또는 수건으로
탈모 부위 자주 닦아주기,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식단으로 바꾸기
외에도 백신 접종으로 탈모뿐 아니라
잠재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음식과 주변 환경에 예민하므로
급격한 변화보다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탈모가 오래간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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