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Somali]
우아한 장난꾸러기 ‘소말리’
1950년대 아비시니안 고양이 중에서 롱 헤어의 돌연변이로 태어난 고양이가 바로 저 소말리예요. 길고 날씬한 체형과 매끄러운 털, 큰 귀와 풍성한 꼬리가 여우를 연상시키지요. 얼굴엔 M자형 무늬가 있고 눈은 황금색 또는 초록색을 띄는데 눈가에는 아이라인을 그린 듯 검은 띠를 두르고 있습니다. 롱 헤어를 지닌 고양이는 고급 품종의 분위기를 풍기는데 저 소말리는 성격과 체격, 활동적인 면은 아비시니안에게서 그대로 물려받아 우아한 외모이면서도 즐겁게 함께 놀 수 있는 고양이랍니다. 주인 이외에는 다소 낯을 가리지만 가까운 사람에게는 매우 장난을 좋아하고 활발해서, 집안을 가로질러 뛰어다니거나 높은 장소로 뛰어오르기도 하고 물건을 숨기는가 하면 물장난도 좋아합니다. 소리를 자주 내진 않지만 울음소리는 방울마냥 맑아요.
원산지 | 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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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없음 |
발생 | 돌연변이 |
체중 | 약 4~8kg |
체형 | 포린 |
머리 | 변형 쐐기형, 둥그스름한 윤곽 |
눈 | 아몬드 모양, 눈초리가 올라감. 눈 테두리는 짙은 색. 눈은 호박색, 녹갈색 또는 녹색. |
털 | 가늘고 부드러우며 촘촘함. 척추를 따라 있는 등 털은 몸에 밀착됨. |
털색1 | 없음 |
털색2 | 루디·폰·레드·블루 등의 아구티 태비 |
털관리 | 털 빠짐 보통, 정기적으로 관리만 하면 쉬움. |
운동량 | 많음 |
계절 | 추위에 약함 |
성격 | 어리광쟁이, 장난꾸러기, 부끄러움을 탈 수 있음. 자유를 좋아함. |
성유의할질병 | 피부질환, 망막위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