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털 관리하기
고양이는 규칙적으로 미용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고양이는 까다로울 정도로 깔끔하여 스스로 치장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주인이 빗질을 해 주면 더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피모를 유지하는 것은 모든 종류의 고양이에게 중요한 일이지만, 페르시안 고양이 같은 장모종에게는 더욱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1년 내내 털갈이를 하는데 정기적으로 미용을 해줄 경우 털이 뭉치지 않고 벼룩이나 기타 기생충을 예방할 수도 있으며 고양이가 털을 많이 삼켜 헤어볼이 생기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의 일부분으로 미용을 시작하면, 고양이는 더 빨리 미용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매일 털을 빗어주는 습관을 기르고 처음에는 만지고 쓰다듬는 것에 고양이가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고양이가 편안해하고 기분이 좋을 때 부드러운 브러시로 몸 전체를 빗겨 줍니다.
미용을 할 때 고양이가 무릎에서 뛰어 내려 도망가지 못 하도록 하고 적절한 미용 기구가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적절한 미용 도구를 사용할 경우 고양이와 여러분 모두 훨씬 더 수월하게 미용을 할 수 있습니다.
단모종 고양이는 부드럽고 강한 브러시와 중간빗을 사용해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빗질해 주면 되고 장모종 고양이는 쇠로 된 빗과 좀 더 매끄러운 브러시, 핀 브러시를 사용해 매일 빗질해주어야 합니다.
미용 로션이나 스프레이, 파우더 등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털이 긴 고양이를 기르고 있으나 엉킴 없는 건강한 피모를 유지하기 힘들다고 생각될 경우(고양이의 피모가 심하게 엉킨다면 털을 잘라내야 하는데 이 때 진정이나 마취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전용 미용실을 방문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이 정보 콘텐츠는 동물병원 종합 솔루션 선두기업 피엔브이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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