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건강은 오복 중에 하나이지요. 치아가 건강하지 않으면 산해진미도 그림의 떡이지요.
이렇듯 중요한 치아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는 태어나서 생후 4~5개월령 이후부터 유치가 빠지기 시작하여 1년 이내에 영구치로 갈게 됩니다.
1년이 넘어도 유치가 빠지지 않으면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제거해야 합니다.
유치와 영구치가 겹쳐 있으면 음식물이 끼고 이빨 주변에서 일어나는 질병인 잇몸염증과 치주염으로 진행되어 발치를 해야 합니다.
특히 소형견의 경우 유전적으로 이빨이나 구강 질병에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어 평소에 치아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치아관리는 간식 보다는 딱딱한 사료 위주의 식습관과, 개껌 또는 애견 치아 치석제거제 그리고 가지고 놀 수 있는 강아지 전용 장난감을 주어 유치의 탈락을 돕고 영구치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동시에 치석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원활한 이갈이를 위해 개껌이나 치석제거제, 강아지 장난감 같이 질겅질겅 씹으며 놀 수 있는 것 을 주면 도움이 되며, 영구치가 완전히 나고 나면 강아지 전용 치약과 칫솔로 이빨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칫솔 습관은 처음부터 칫솔을 사용하기보다 손가락 검지에 헝겊을 끼워 강아지 입안에 넣고 치아를 마사지 하듯이 위아래로 문질러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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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칫솔 습관에 적응을 하면 칫솔 사용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구취와 강아지 치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칫솔질 뿐만 아니라 일년에 한 번 이상의 스케일링이 필요하고 정기적으로 구강검진을 받고 치석을 제거하는 습관을 들이면 유치의 탈락을 돕고 영구치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치석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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