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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졸업생 대표 연설, 수의대 졸업생이 한다[노트펫] 서울대 졸업식에서 수의과대학 졸업생이 졸업생 대표로 연설을 하게 됐다. 서울대는 오는 26일 열리는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김건(27·사진) 씨가 졸업생 대표 연설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치러진 수의사국가시험에 합격, 수의사가 된 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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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구조견 책임지겠다" 약속 지킨 가수 현진영4개월만에 평생 거처 확정 [노트펫] 가수 현진영이 지난해 9월 농장에서 직접 구조한 개들이 새주인들과 평생 살 거처를 찾았다. 현진영은 구조 당시 책임을 다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 "우리 왕초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진영은 지난 8일 경기도 양평의 한 훈련소 소장에게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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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는 우리의 이웃”김하연 작가, 길고양이 홍보 포스터 배포 [노트펫]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며 길고양이 사진을 찍어온 김하연 작가는 최근 길고양이 홍보를 위한 무료 포스터를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이 포스터는 누구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사진 하단에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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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혈견에게 행복한 변화를" 캠페인 나선 대학생들 [노트펫] "강아지 공장이 세상에 알려지며 변화의 움직임이 생겨났듯이, 공혈견 복지 문제도 조금씩 목소리를 내다보면 행복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요?" (라온퍼피 대표 한수진) 최근 공혈견들의 열악한 사육 환경 개선 문제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한 대학생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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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고양이의 안전한 밥자리를 위하여" [노트펫] "동네에서 고양이 밥을 줬는데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 오니 걱정이 되더라고요. 이 밥자리를 안전하게 지킬 방법이 없을까?" (권창규 대표) "저 역시 고양이에게 밥을 줬는데 솔직히 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비난 받는 게 아닐까 걱정되고 부담스럽더라고요."(신지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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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견 구조활동 나선 강형욱 훈련사[노트펫] "내 친구가 혹시라도 갔을 최악의 장소를 없애고 싶을 뿐입니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국제동물보호단체 HSI(Human Society International)와 함께 식용견 구조 활동에 나섰다. 지난 28일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통해 방송된 이들의 '식용견 구조기'는 식용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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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개 키우게 생겼어?’에서 시작된 위로의 씨앗다음 웹툰 ‘반지하셋방’ 작가 인터뷰 요즘 각자 나름대로 힘들지 않은 청춘이 어디 있을까. 어떤 날은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고, 어떤 날은 열심히 살아도 삶의 질이 통 나아질 것 같지 않아 우울감에 빠져들 때도 있다. 가끔은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화풀이를 하고, 이내 그 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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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동료 재소자 살리는 삶을 산 수의사 전북대 전 교수 이성희 수의학 박사 군사정권시절 교도소에서 동료 재소자를 살리는 삶을 산 수의사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 올려진다. 구로문화재단과 바닥소리는 다음달 제2회 바닥소리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총 세 편의 1인 창작 판소리극을 공연한다. 6월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교도소의 슈바이처, 닥터 2478'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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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거 없어요. 그냥 봉사하는 모임이니깐요"회장 없어요. 지원금 없어요. 사무실 없어요. 우리 그냥 유기동물 위해 봉사하는 버동수 수의사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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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가 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를 아시나요?"만약 당신의 친구가 월 수천만원의 수입을 올리던 동물병원을 접고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겠다면? 단번에 좋은 뜻일테니 열심히 해보라고 북돋워 주기는 어려울 듯싶다. 실제로 그런 일을 저질러버린 수의사가 있다. 청주시반려동물보호센터 정순학 센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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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가 희동이를, 희동이가 저를 바꿔 놓았죠"평범한 견주가 어떻게 국제 허벌리스트가 되었을까요? 반려견으로 인해 허브 전문가가 된 김하린 씨를 만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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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는 안 된다고요? 제가 해 볼게요" '제2의 미르'(사체탐지견) 도전하는 진돗개 '유강이'와 이승현 동물과사람 소장을 만났습니다. 훈련이 안 되기로 소문난 진돗개가 특수목적견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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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나, 고슴도치와 교감? 물고기도 합니다”'이그조틱(exotic) 동물' 권위자 박천식(50) 아크리스 동물의료센터장을 만났습니다. 특수 동물과 함께해온 20여년과 앞으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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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동물복지에 더 관심을 가져야""부정이 탄다는 둥 고양이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아직도 존재합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그냥 둔 채 진료에만 몰두하는 것은 고양이 전문 수의사로서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속된 말로 동물판에 있다보면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느끼게 하는 단체들이 있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역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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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에서 2년여 생활...이제 '犬 대변인' 다 됐죠"한국애견행동심리센터 센터장, 반려견 행동 심리 전문가, 반려견 장난감 개발자. 전부 정광일 씨(34)를 수식하는 말들이다. 올 3월부턴 대학 강사, 작가까지 추가된다. 하지만 그는 가장 맞는 말을 '개 대변인'으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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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고양이 위해 회식 불참하는 '프로 집사'인문학자 진중권 교수가 프로 고양이 집사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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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 "(고양이) 두 놈과 같이 살아요" 안희정 충남도지사 트위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선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냥이 집사임을 공개했다. 안 지사는 지난 14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관사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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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장례 표준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반려동물 장례, 대략 10년이 됐지만 아직 제대로 된 문화가 없습니다. 반려동물 장례장마다 다른 상황이죠. 우리 정서에 맞는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만드는 것이 저희들의 꿈이자 목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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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아빠가 되고픈 나는 반려동물 사진사이형구 와이낫스튜디오 실장 상업광고 포토그래퍼에서 반려동물 전문 포토그래퍼로 새로운 모습 찾아줬을때 가장 기뻐 "어린 시절 동물원에서 마주한 기린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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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때문에 의대 진학한 수의사 암을 치료하기 위해 의대에 다시 진학한 수의사를 피플 매거진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조명했다. 이제 그는 수의사이자 의사로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