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경기 양주시는 관내 동물등록된 반려견 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지도실'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지도실'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의 문제행동 분석 후 동물행동전문가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1:1 맞춤 행동 교정·개선 등을 실시하는 반려동물 지원 프로그램이다. 1회 방문 시 120분이 소요되며, 2회 가정방문과 2회 온라인 코멘트로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예방·개선하기 위한 보호자의 관리 능력 함양 등 반려동물을 대하는 올바른 인식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지원은 45가구(행동교정 25가구/사회화&예절 20가구)의 대상자를 선별해 진행된다. 대상자의 선별기준은 관내 동물등록이 완료된 모든 반려견 양육 가정으로,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1인 가구 및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에 따라 조례에 규정된 사회적약자(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대해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양주시 홈페이지, 방문·우편 접수(양주시 광적면 지섬로 162, 축산과) ▲이메일 접수(petvip@naver.com) ▲QR코드 접수(포스터 내)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서류 서식 등 사업에 대한 문의는 축산과 동물복지팀(031-8082-7363) 및 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