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시 제공
[노트펫] 제주시는 제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안정적인 삶의 유지를 위해 1인가구 프로젝트 '반려견, 나만의 힐링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6월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40대의 반려견을 키우는 1인가구 또는 예비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내달 5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우리나라 반려동물의 현황과 생애주기별 특징 및 관리법, 행복한 강아지의 조건, 동물보호의 의미와 필요성 등 반려인 교육과 반려견 쿠키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제주시가족센터 누리집(http://jeju.familynet.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가족센터 가족친화팀(725-800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