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설채현 수의사의 반려동물 복합 문화시설 '놀로(Knoll)'는 ‘25년도 하반기 반려동물 교육 전문가 자격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놀로에 따르면, 9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과학적이고 인도적인 방식의 반려동물 트레이닝을 알리기 위해 설채현 수의사를 비롯한 국내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들이 설계한 커리큘럼이다.
반려동물 행동에 대한 수강생의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개설됐다.
해당 과정은 22년 하반기 건국대학교 미래지식 교육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설채현 수의사의 놀로 행동클리닉에서 직접 운영한다. 지난 6회차의 교육 과정 동안 15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과정은 ▲검증된 과학적인 행동 이론 ▲클리커 기술 워크숍 ▲스스로 생각하고 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는 과제 ▲KPA-CTP, 루즈리쉬클럽장 이규상 트레이너의 강의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 설채현 수의사의 '공격성' 특강 ▲놀로 행동클리닉 채민경 수의사의 '건강관리' 특강 ▲KPA KOREA 매니저 알렉스 트레이너의 '분리불안' 특강 ▲감정 신호 관찰과 산책 실습(1회) ▲지식 검증을 위한 필기, 스피치 테스트로 구성돼 있다.
선착순 26명 모집하고, 9월 6일부터 12주간 토요일마다 오전 9시부터 4시간씩 총 12주, 48시간 간의 강의를 통해 진행된다. 반려동물 서비스 종사자, 예비종사자, 예비 창업자, 사업주뿐 아니라 보다 깊은 반려동물 이해를 원하는 보호자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