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인스타그램 시작을 자신의 반려견 두 마리의 사진으로 장식했다.
박진영 인스타그램 캡쳐 환화게 웃고 있는 호두 |
박진영은 10일 자정 무렵 트위터를 통해 인스타그램 시작을 알리면서 자신이 키우는 푸들 종 파이와 호두 사진을 게시했다.
박진영은 "인스타그램 시작을 기념하여 저의 강아지 가족사를 소개할까 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박진영 인스타그램 캡쳐 애견시설에 간듯한 파이 |
그는 "2년 전 클럽과 파티가 조금씩 시시해지기 시작할 때 전 '파이'라는 암강아지 한 마리를 입양했습니다"라며 "제가 강아지를 키우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사람은 변하나 봅니다"고 애정을 표시했다.
박진영이 언급한 지난 2013년 당시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호두와 파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에게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