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삼성카드가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지냥이'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와 수의사와의 1:1 무료 상담, 양육 팁(TIP), 반려동물 전용 모바일 게임 등을 제공한다. 산책량, 양치 이력 등의 미션과 반려동물의 정서 증진을 위한 활동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 전문가가 제작한 반려동물 건강정보를 'Dr.아지& Dr.냥이'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적되는 다양하고 방대한 자료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해 업그레이드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아지냥이'에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7명을 추첨해 비스타워커힐, 오크우드 호텔 반려동물 동반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외 770명에게는 반려동물 간식과 장난감 등을 담은 상품키트가 증정된다.
'펫모델 콘테스트'도 개최된다. 반려동물 사진을 '아지냥이' 앱에 업로드하면 공감을 가장 많이 획득한 6명에게 반려동물 전용 스튜디오 촬영권을 주는 콘테스트다. 반려동물 스타트업 업체 프롬벳의 5000원 적립금, 펫클럽 10% 할인권 등도 마련돼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라이프 스테이지별 관심사와 사회 현안에 대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커뮤니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반려동물 행복권 추구를 위해 유기동물 등을 후원하는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비스는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