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김민정 일본 통신원] 분리수거함에 들어간 미모의 고양이가 최근 일본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속에서 스코티시 폴드 '무기'는 분리수거함 빈 공간에 들어가 주인을 감시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주인에 따르면 고양이 무기는 집에 처음 왔을 때부터 이 분리수거함 위에 오르는 걸 무척 좋아했다.
하지만 몸집이 커진 지금, 위로 올라가는 대신 수거함 옆 빈공간에 들어가 있게 된 것.
뜻밖의 장소에 딱 맞춘 것처럼 들어가 있는 모습이 귀여워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박스 안에 들어가길 좋아하는 고양이에게 맞춤형 놀이공간이 된 셈이다.
사진을 본 SNS 이용자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숨바꼭질하는 것 같다"며 귀여워하는 댓글들을 달고 있다.
특유의 앙증맞은 귀 모양과 귀여운 생김새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기의 평상시 모습. SNS 스타냥이 될 만하다! |
오늘은 새침하게 한 컷. |
2ヶ月と12日目の時のむぎちゃん。
— むぎ (@mugi_0518) 2017년 10월 31일
小さすぎて、どうやって
撫でたらいいのか
分からなかったっけな〜。。。 pic.twitter.com/NjELJXVTbq
솔솔 잠이 오네
そして、楽しすぎて
— むぎ (@mugi_0518) 2017년 10월 21일
後ろにひっくり返っちゃった
むぎちゃん_(┐「ε:)_ pic.twitter.com/k24giWqTNA
이제 귀찮게 하지 말라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