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농촌진흥청(농진청)이 반려동물의 역사와 문화·관련 과학기술을 소개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농진청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 전주 농업과학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 '나의 반쪽,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유래와 종류, 유전체 정보 기술, 건강 관리 정보, 동물매개치유와 특수견의 역사 등 다양한 정보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소개된다.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반려동물 DNA를 추출해 열쇠고리를 만들어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진청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민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