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스펫샵 28일까지 전문직신입 채용 서류 접수
정규직, 고졸 이상 연봉 2000만∼2290만원
'반려동물 파라다이스'를 내세운 이마트 몰리스펫샵이 신입 사원 채용을 진행중이다. 일반 동물병원의 수의 테크니션보다는 대우가 좋다.
ⓒ파미에스테이션의 몰리스펫샵(Molly’s pet shop) |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수원, 안산, 의정부) 지역 내 몰리스펫샵에서 근무할 전문직 신입 사원 채용 서류를 접수한다.
몰리스펫샵은 지난 2010년 의정부에 첫 점포를 낸 이후 최근 문을 연 이마트타운점까지 총 26개의 점포가 있다. 오는 8월말 광교 이마트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전문직 신입은 개와 고양이 미용과 목욕 서비스 등 반려동물 미용과 함께 분양 및 훈련, 호텔, 카페 등 매장을 관리하는 일을 하게 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주말 및 교대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애완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관련분야 경력자,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 사항이다. 직접 키워본 경험도 입사에 도움이된다.
이마트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연봉은 2000만∼2290만원(세전 기준/ 인센티브 별도)이며 직원할인제도, 경조사 지원, 의료비 지원 등의 복리후생을 받을 수 있다.
동물병원의 수의테크니션의 경우 대부분 연봉이 2000만원을 밑돌고 있다. 연봉 조건은 이들 동물병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또 현재 채용이 진행되고 있는 이마트 일반매장 직원 연봉(1800만∼1900만원)보다도 대우가 낫다.
채용 인원은 00명으로 10명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