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과 반려묘 '밤이' |
[노트펫] 배우 공승연이 반려묘 '밤이'와 스튜디오 카메라 앞에 섰다.
낯선 환경에 밤이가 놀라지는 않을까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밤이는 숨기는커녕 촬영장을 제집처럼 돌아다녔다.
'뽈뽈'거리고 돌아다니는 것도 잠시.
공승연이 간식으로 유인을 하자 잽싸게 의자로 달려왔다.
촬영도 얌전하게 잘 소화해낸 밤이.
다들 밤이의 놀라운 적응력에 감탄하자 공승연은 "우리 밤이는 개냥이"라고 말했다.
밤이를 바라보는 공승연의 눈빛에서 무한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밤이는 어디 갔지?" |
"나 여기 있다옹~" |
"밤이도 예쁘게 찍어주세요" |
"밤이는 카메라도 잘 봐요." |
"우리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 |
"우리 서로 닮았죠?" |
"밤이야, 사랑해" |
박은지 객원기자 sogon_abou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