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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코를 가진 달마시안 강아지 와일리. |
[노트펫] 코가 하트 모양인 달마시안 강아지가 애견인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고 반려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가 지난 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달마시안 강아지 ‘와일리’가 처음 견주 렉시 스미스의 집에 도착했을 때, 스미스는 와일리가 특별하다는 사실을 단번에 알아차렸다. 와일리의 검은 코 근처에 검은 털들이 합쳐져서, 하트 모양이 또렷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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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와일리를 보고 바로 하트 코를 알아봤다. 하트 코와 다정다감한 성격 덕분에 와일리는 지역 유명인사가 됐다.
스미스는 “하트 모양이 계속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며 “왜냐하면 (와일리가 아직 어린데다가) 왼쪽 윗부분이 다소 떨어진 반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하트 코가 사라진다고 해도, 스미스가 계속 와일리를 사랑할 것이란 사실은 분명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