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차트업체인 인투씨엔에스는 최근 다음카카오 청년창업투자조합 운용사인 동문파트너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국 수의 컨퍼런스 참여 모습 사진제공 인투씨엔에스 |
인투씨엔에스는 지난 2007년 설립된 동물분야 IT 솔루션 회사로 동물병원프로그램, 프로그램과 연계된 모바일 어플리케어션(Intopet), 야생동물구조관리시스템, 농장관리, 동물원(아쿠아리움) 등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종복원기술원 등 정부산하기관에 동물이력관리 솔루션을 납품하고 있고, 중국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해 있다.
허성호 인투씨엔에스 대표는 "신규 투자유치를 계기로 지속적인 동물관련 콘텐츠와 시스템 개발을 통해 세계 동물 IT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문파트너즈 서상영 파트너는 "인투씨엔에스는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동물산업과 관련된 다양하고 특화된 플랫폼과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플랫폼 산업에 새로운 비지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다.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