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6·13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표하는 강아지들이 등장했다.
강아지용 기표소에 머리를 들이밀고 있는 강아지들. 주인이 불러도 도통 대답이 없다.
누굴 찍어야 할 지 몰라 한참 고민을 하는 것일까? 간식 찾기에 흠뻑 빠진 강아지들이다.
반려동물 용품 정기배송업체인 돌로박스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획성으로 제작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들이 더 많이 움직일 수 있도록 고안된 노즈워크(Nose Work)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기표소 모양을 하고 있지만 평면이 아닌 공간에서 출발했다는 노즈워크의 원리를 제대로 살렸다.
박스 안은 보통의 노즈워크 담요처럼 돼 있고, 그 안에 간식을 숨겨 두기만 하면 영락없이 투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려견도 손쉽게 하는 투표. 꼭 투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