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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과 배다해가 유기동물을 위해 팀으로 뭉쳤다.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촉구하기 위해 결성된 '팀 펫 레스큐(Team Pet Rescue)'는 동물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신곡 '너를 만나기 위해'를 발표한다.

동물 구출 퍼즐 게임 '펫 레스큐 사가(Pet Rescue Saga)'의 캠페인 송이기도 한 이번 신곡은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촉구하는 로이킴과 배다해의 따듯한 시선이 고스란히 반영된 곡이다.

특히 로이킴은 지난해 11월부터 경기도 포천의 유기견 보호소 '애신동산' 내 견사 설립을 후원하는 등 유기 동물에 대한 기부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배다해와 함께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곡 '너를 만나기 위해'로 발생하는 모든 음원 수익은 로이킴의 이름으로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된다. 또한 전액모두 유기동물 입양문화 개선과 유기동물 센터 운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