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펫츠고 제공 |
[노트펫] 춘천 의암호에서 강아지와 함께 즐기는 카누 체험!
반려동물 여행 전문 스타트업 펫츠고트래블에서 카누 체험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23일과 3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역에서 오전 9시30분에 출발, 정오 무렵 춘천의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도착한 뒤 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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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카누 체험이 시작된다. 초보자도 10분 정도의 안전교육과 노 젓는 요령을 즐길 수 있는 카누. 급류를 타지 않기 때문에 뒤집힐 염려가 적고 강아지와 함께해도 불안하지 않다.
물론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보호자는 물론 반려견에도 구명 조끼가 지급된다. 한낮 뜨거운 날씨지만 호수 위에서 즐기는 카누는 그런 더위도 가시게 한다.
카누 체험이 끝난 뒤에는 의암호 주변 산책로에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펫가이더들이 있기에 오가는 자전거족들도 걱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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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 스카이워크에 서보는 재미도 있다. 산책이 끝나면 산책을 더해도 되고 카페에서 강아지와 함께 시험한 호수 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오후 4시30분은 다시 집으로 돌아올 시간. 오후 7시 못 미쳐 다시 집결지로 돌아와 귀가하면 하루 동안의 짧지만 긴 여행이 마무리된다.
펫츠고는 펫츠고 앱을 통해 카누 티켓을 예약하는 반려인들에게 반려견 구명 조끼를 무료로 대여하고 호주산 청정 우유로 만든 도기맨 반려견 우유를 1팩씩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펫츠고 홈페이지(https://petsgo.kr/shop/?idx=16)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