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GS홈쇼핑이 펫스타트업 투자처를 공개 물색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GS홈쇼핑은 다음달 13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펫스타트업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GS홈쇼핑은 이 자리에서 이미 투자를 단행한 펫프렌즈, 도그메이트, 펫픽과의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협업을 원하는 펫스타트업들과 미팅도 진행한다.
시리즈A 이상의 투자를 받았거나 월 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펫스타트업 5개사가 참여한다.
GS홈쇼핑은 설명회를 바탕으로 1개 업체를 선정, 협업과 투자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유관기관, VC, 투자자들 역시 사전접수를 통해 행사에 참석 할 수 있다. 조만간 한국무엽협회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한편 GS홈쇼핑은 펫 분야를 새로운 투자 분야로 선정하고, 지난해부터 펫스타트들에게 속속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펫프렌즈 등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되는 회사들 외에도 현재 몇몇 곳과 투자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