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보관, 잘하고 있는 걸까?
여름철 반려동물 사료 보관하는 방법
더위도 그렇지만 여름에 신경 쓰이는
또 다른 문제는 바로
‘사료 보관’
여름에는 사료가 쉽게 눅눅해지고
곰팡이가 필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사료는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개봉 후 한 달 이내에 소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사료 포장을 뜯으면
공기와 접촉해 신선하게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대용량보다는 한 달 먹을 만큼씩
포장되어 있는 상태가 바람직합니다.
사료는 공기와 습기에 의해 변질되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사료보관에 적합한 온도는 15~30도,
습도는 50~70%로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냉장고에 넣는 것은 금물!
냉장고에 보관한 사료는
넣었다 뺐다 하는 과정에서 기온 차이로 인해
금방 습기가 차기 때문입니다.
습식사료도 개봉 후에는
1~2일 이내로 먹여야 하고
남은 사료는 밀폐용기에 옮겨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밥만큼 물도 중요합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반려동물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울 뿐만 아니라
물이 상하거나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어
평소보다 자주 시원하고 깨끗한 물로 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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