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좋아하는 강아지, 1년 전·1년 후
[노트펫] 거울 앞에선 강아지의 1년 전과 1년 후 모습이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
아림 씨의 말티즈 뭉이. 이제 아림 씨 곁에 온 지 딱 1년이 됐다.
1년 전의 뭉이. |
모든 모습이 사랑스러웠던 뭉이는 올때부터 거울을 좋아했다는데, 거울 앞에선 모습도 남기지 않을 수 없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뭉이는 거울을 좋아한단다. 그래서 사진을 찍었고, 1년 전 모습도 다시 들춰보게 됐다.
지금의 뭉이. |
1년 전 솜털이 보송보송했던 뭉이. 1년이 지났으니 다 컸다.
거울 앞에 선 뭉이는 덩치도 몰라보게 커졌고, 사뭇 의젓하기까지 하다.
"하루에 한 번은 봐줘야지." |
거울을 보는 것도 매우 익숙해졌다. 하지만 치명적 귀여움은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