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서울 노원구는 오는 27일 당현천 근린공원에서 반려동물 축제 '2018 노원에서 반함!'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여는 노원에서 반함 축제에는 전문가에게 배우는 '반려견 산책교실', OX퀴즈·림보 등 다양한 게임이 마련된 '반려견과 함께 하는 작은 운동회',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전시할 수 있는 '반함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꼭 알아야 할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노원에서 반함나무'를 설치해 형형색색의 리본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매다는 행사도 마련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