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읍시청 |
[노트펫] 전라북도 정읍시는 지난달 30일 시민과 반려동물의 출입이 잦은 관내 천변 9개소 등 반려동물 산책로 14개소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를 끝마쳤다고 3일 밝혔다.
사진 : 정읍시청 |
반려견 산책 시 미처 배변봉투를 준비하지 못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한편으로는 쾌적한 산책로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배변봉투함에는 배변봉투 뿐 아니라 반려견 주인들이 지켜야 할 펫티켓도 기재했다.
정읍시는 "반려견주가 배변봉투를 놓고 왔더라도, 비치되어있는 배변봉투를 사용하여 즉시 배설물을 처리할 수 있어 반려견주의 편의 제공과 산책로 주변 환경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