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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2019 겨울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내년 1월 10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며,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가 시작되는 10일과 17일이 오후 2시에는 '수의사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수의사 선생님들은 어떻게 치료할까'를 주제로 동물 혈액 구성원리를 배워 동물의 건강 비밀을 수의사 선생님들과 함께 진단해보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부산시가 제작한 명예 어린이 수의사 면허증이 수여된다.
16일 오후 2시에는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체험 교실이 열린다. 고양이의 신기한 비밀을 알아보고 캣 커들러 자격요건 테스트와 캣 커들러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11일과 18일 오후 2시에는 마약 탐지견이었던 '큐'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경찰견 핸들러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교육 참가 신청 및 더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051-853-1335, 888-50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