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식 저, 패밀리패츠(2015) |
이 책은 "(입양 당일부터 1년령까지) 첫 1개월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주제로 상, 하권 340페이지에 걸쳐 강아지 시절 사회화 교육의 중요성과 방법을 소개한다. 인간의 방식으로 잘해주거나 야단치는 것은 개에게 오히려 긴장이나 고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저자는 강압적 방법이나 서열 확립과 같은 훈련법은 지양하고 교육으로 사회화를 달성하고자 한다. 과학적인 원리에 따라 보호자는 개의 언어로 교육하고 개는 본능에 따라 기쁘게 보호자의 지시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뼈대를 잡았다.
보호자들이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주, 차별로 실천해야 할 '긴급한 교육 순서'와 '실전 활용가이드'도 제공한다.
저자 김광식 위드펫 동물병원장은 23년간 임상수의자로 활동하면서 보호, 행동학, 예절교육 강사로서의 경험을 책 속에 녹여냈다. 대한수의사회의 공식도서로 선정됐다.